[스타워즈 왕중왕전]중하위권 '두각'…신한 김원철, 삼양제넥스 덕에 6.05%p↑

입력 2015-05-07 15:48  

[ 박희진 기자 ] 코스피·코스닥지수가 서로 다른 흐름을 보인 7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10명 중 5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개선됐다.

코스피는 이날 그리스 금융 위기 우려를 비롯한 대외 악재에 2090선으로 밀려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해 670을 회복했다.

이날 중하위권 참가자들의 선전이 돋보인 가운데 9위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반포PWM센터장이 6% 넘는 수익을 올리며 환호했다. 누적수익률은 11.89%로 개선됐다.

김 센터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수익률 개선을 도왔다. 삼양제넥스(14.99%)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스맥(4.02%)과 한빛소프트(3.21%) 삼본정밀전자(0.13%)도 크고 작은 오름폭을 보였다.

6위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도 3.73%의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 15.81%를 기록했다.

배 대리도 주력 종목인 한빛소프트(3.21%)가 상승한 덕을 봤다. 이날까지 한빛소프트의 평가수익은 1370만원으로 늘어났다. 대림통상(3.47%)도 강세를 보이며 수익률 개선에 힘을 보탰다.

반면 선두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은 이날 가장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민 과장은 1.03%의 손실을 입은 탓에 누적수익률이 65.20%로 뒷걸음질쳤다.

민 과장은 이날 보유 중인 조이시티(-2.76%)가 하락하며 타격을 입었다. 그는 이날 코스온(0.33%)과 일진디스플(1.79%)를 신규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했다.

올해 1월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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